태백 시민들이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해 힘을 보탠다.
태백시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범시민추진위원회가 23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연식 태백시장 등 범시민 추진위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갖고 정영수 시번영회장을 위원장으로 금숙자 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함억철 태백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추진위는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 시까지 동서고속도로 조기 추진 및 노선 반영 시 여론 조성, 중앙부처 민의 전달 및 각종 정부촉구 범시민운동 전개, 시군 추진협의회와 활동 공유 등 동서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