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영중인 ‘동상이몽’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장신영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단아한 모습이 화제가 됐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장신영과 강경준이 예식 준비를 위한 단계를 밟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고르기 위해 웨딩숍으로 향했다. 이날 장신영은 쇄골이 돋보이는 롱드레스를 택했다. 큰 키와 작은 얼굴, 직각 어깨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었다.
강경준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장신영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장신영은 눈시울을 붉히며 "부끄럽다. 기분이 묘하다"고 말했고, 강경준 역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 말로 뭐라고 표현을 못 하겠다. 이 감정을"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과거에 찍은 육감적인 란제리화보 속 고혹미 넘치는 섹시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장신영은 예전에 ‘에스콰이어’매거진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장신영은 과감한 노출로 파격적인 컨셉으로 육감적 몸매를 과시했다.
화보 속 장신영은 스모키한 눈화장과 어울리는 시크한 표정의 관능적이고 뇌쇄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모았다. 꾸준한 운동으로 만들어진진 탄탄한 몸매와 구리빛 피부는 섹시미를 더욱 부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