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포구 본사 지하1층 강당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이 헌혈 후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은 ‘사랑의 헌혈’을 2008년부터 10년째 상·하반기 연 2회씩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헌혈 행사는 본사뿐만 아니라 울산, 구미, 용연, 창원 등 주요 지방사업장에서도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헌혈에 참여한 효성 임직원은 6400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