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지역을 돕기 위해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포항 대표 제철 특산물인 과메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원양산 꽁치 원물을 포항 구룡포에서 숙성시켜 고추, 마늘, 쪽파 등을 곁들인 ‘과메기 야채 기획’과 과메기와 야채를 규격 포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자연 그대로 말린 과메기’가 있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포항 과메기는 원물인 원양산 꽁치를 여과수로 3회 세척해 상품 위생을 강화했다. 영상 20도 이하에서 자연 해동시켜 육질과 식감을 높이고 영상 17도 이하 온도에서 72시간 이상 자연 건조해 비린내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