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2년만의 신원호 신작 '슬기로운 감빵생활' …신인 박해수·강승윤 이번에도 대박?

  •  

cnbnews 이경민기자 |  2017.11.23 13:47:27

▲슬기로운 감빵생활 출연진 포스터 (사진=TVN 제공)



'응답하라' 시리즈로 큰 인기를 누렸던 신원호 감독이 2년만에 내놓은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 이번에도 대박을 터뜨릴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이 작품은 '응답하라'의 제작진과 베테랑 배우진, 미지의 공간 '감옥'을 소재로 블랙코미디다. 

신원호 감독은 지금까지 '응답하라'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항상, 주연에 신인 중심의 캐스팅으로 매번 대박을 터트렸다. 

이번 작품인 '슬기로운 감빵생활'도 우리가 잘 모르는 신인 배우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이유는 신원호 감독이 가진 독특한 캐스팅 기준 때문. 신 감독은 "내가 배우를 찾는 기준이 3가지인데 '응답'때부터 항상 똑같았다"고 말했다. 

우선 "드라마 캐릭터와의 적합도,그에 걸맞는 연기력, 캐릭터에 맞는 목소리 딱 세가지 조건이다. 그 기준에 맞추다 보니 A급 배우부터 신인까지 모두 찾을 수 밖에 없다며, 항상 걸려드는 사람들이 신인이었다"고고 부연했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인 배우 박해수에 대해서는 "박해수는 작가들이 더 좋아했다며, 원래는 차기작에 출연시킬 계획이었지만, 이 친구가 나오는 연극을 보러 갔는데 너무  멋있어서 작가와 상의 끝에 이번에 출연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드라마는 김제혁이라는 인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다보니 다른 배역에는 인지도 높은 분이 들어오기가 더 힘든 구조가 되어버렸다"며 캐스팅 비화를 설명했다. 

아이돌 출신 강승윤의 파격 캐스팅도 눈길을 끈다.

신 감독은 "캐스팅에 대해서는 연극배우, 가수, 무명배우 등 그 어떤 선도 정해놓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사실 강승윤은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이 친구에게 사투리를 시켜보니 갑자기 그 캐릭터가 우리가 생각했던 이상의 생기가 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데뷔작이 된 강승윤의 연기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