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임권 수협중앙회장(사진 왼쪽)과 김진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이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제공)
수협중앙회는 재향군인회와 21일 수협중앙회에서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김진호 재향군인회장 등 양기관 대표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수협중앙회 및 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및 협력, 어업인 및 향군회원의 복지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 양 기관 사업의 상호이용 및 홍보 협력,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활동 참여, 어촌지역사회 유지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참여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1952년 설립된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국내 최대의 향군단체로 예비역 장병간 친목도모와 권익향상 등 상부상조 정신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수협은 이번 협약식으로 인해 어촌자매결연, 수협재단사업 등 어촌지역사회 유지발전을 위한 활동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오늘은 어업인을 대표하는 기관과 향군회원을 대표하는 기관이 서로 협력하기로 한 아주 뜻깊은 날”이라며 “상호협력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