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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연 경기도의원 "경기도 사회복지공제회 적자를 도민 세금으로 메꾸는 게 정당한가?"

"연구하지도 않고 늘상 있는 일이라는 식의 매너리즘에 빠져 있어 책임경영 등 설립취지 심사 수고하라"며 강하게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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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11.14 16:56:07


지난 13일에 이어 14일 이틀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17년도 보건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지미연 의원은 경기도 사회복지공제회의 부실운영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는 한편 개선 방안을 주문하는 등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의원의 태도가 남달랐다.

지난해, 도정에 대한 꼼꼼한 지적과 대안마련으로 우수행감의원에 뽑힌 지미연 의원은 경기도 사회복지공제회 운영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전반적 개선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사회복지공제회의 적자 분을 도민의 세금으로 메꾸는 현 실정이 과연 정당한가? 도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도 산하기관들이 하나같이 방만한 운영으로 만성적자에 허덕이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기존의 방식으로 공제회를 운영한다면, 매번 똑같은 문제가 반복된다. 이자결손액 발생, 차액보전, 원금손실 등과 같은 공제회의 운영상 문제점들에 대해 적절한 대처방안을 강구하지도, 연구하지도 않고, 늘상 있는 일이라는 식의 매너리즘에 빠져 있어서야 될 말인가? 도민의 복지를 위해 설립한 사회복지공제회의 설립취지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심사숙고하길 바란다.”며, 경기도 사회복지공제회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강력히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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