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승마협회(회장 이문하)는 6,7일 강원 인제승마장에서 장애인재활승마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31일 춘천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송곡대 평생직원교육대학 사회적 경제 말산업육성지원센터 수료생들의 재능 봉사 참여로 진행된 이번 체험 행사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말(馬) 체험을 통해 사랑·나눔·배려·소통·행복, 자신감 향상, 독립성, 긍정적 자아 형성에 도움을 줬다.

도장애인승마협회는 도내 18개 시·군에 재활승마 과정을 확산시키는 한편 승마선수 양성과 일반 과정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재원 인제승마장 대표는 "앞으로 도장애인승마협회와 협력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사회서비스화할 수 있도록 해 더욱 많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재활승마체험은 이달 말 춘천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