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강원도민회(회장 최동선) 회원 40여명은 지난 5일 태백시를 방문, '내고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태백 통리장터를 직접 방문, 지역 특산품 등을 구입하며 넉넉한 고향 인심을 느끼며 그동안의 회포를 푼 뒤 태백석탄박물관과 철암단풍군락지 등 고향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봤다. 특히 이들은 지난달 말에 개장된 태백문화광장을 찾아 변화된 황지연못과 문화광장의 모습에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태백시는 출향인사들과의 교류 강화를 위해 고향방문 장보기 행사, 태백 관광자원 바로 알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