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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사 방해 의혹' 변창훈 검사, 영장심사 앞두고 투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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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현준기자 |  2017.11.06 16:54:30

▲국가정보원의 '댓글 수사' 은폐 혐의를 받는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가 6일 투신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서초동 한 법무법인의 화장실을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가 투신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6일 오후 변창훈 검사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서울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 건물 4층에서 투신했다. 

당시 변창훈 검사는 이 법무법인에서 상담을 받던 중 화장실 창문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변창훈 검사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4시께 숨졌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변창훈 검사는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댓글 수사'를 은폐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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