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밖의 중부지방은 낮 동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1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1.5m, 남해앞바다 0.5m, 동해앞바다 0.5~1.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모레(3일) 비가 그친 후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