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위크’의 푸드페어링 쿠킹클래스에서 ‘베이컨 삼겹살 숙주볶음’과 ‘독일식 감자볶음’ 레시피를 소개한 전상민 셰프. (사진=청정원)
대상 청정원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간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열린 ‘노하우위크’ 시즌4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청정원 노하우위크는 요리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행사로, 참가자 모집부터 관심이 뜨거웠다. 실제로 행사에 초대된 80명 중 한 명도 빠지지 않고 전원 참석했다. 이번 시즌4는 청정원과 수제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푸드에 취하다’라는 테마다.
첫 번째 프로그램 ‘맥주&푸드페어링 강의’는 구스아일랜드 마케팅팀 이종호 맥주 전문가가 맡아 맥주 맛 평가, 맥주와 궁합 좋은 음식 추천 등 맥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어서 ‘푸드페어링 쿠킹클래스’에서는 청정원 소속 전상민 셰프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총괄셰프 경력의 지오바니 셰프가 맥주와 궁합이 좋은 요리를 시연하고 참가자들도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 날인 25일에는 전상민 셰프가 ‘고메레시피 돼지고기숙주볶음양념’을 활용한 베이컨 삼겹살 숙주볶음과 ‘고메레시피 유럽피안포테이토양념’을 활용한 독일식 감자볶음 레시피를 선보이고 조리법을 시연했다. 26일~28일에는 지오바니 셰프가 카탈루냐식 랍스터 샐러드와 블랙 트러플 크림 파케리 파스타 레시피를 소개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레시피를 따라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고 플레이팅 하여 맥주와 함께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