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제 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11월 19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에 전시한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제 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11월 19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7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접수된 3만6500여점의 여행 사진 작품 중 총 70점을 선정한 바 있으며, 지난 10월 19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소재 대한항공 빌딩 1층 일우 스페이스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고 24일까지 전시한 바 있다. 아울러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제주공항 등 지방 주요도시에서도 전시가 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하는 작품은 총 79점으로, 중국 샤푸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대상작 ‘바다와 어부’를 비롯한 작품 60점 및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강원도의 사계를 담은 작품 10점, 더불어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하는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 역대 수상작 중 영국의 에든버러나 브라질의 이구아수 폭포 등 세계유산을 담은 작품 9점도 함께 전시된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국립중앙박물관 여행사진 공모전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수상작 작품이 아로새겨진 엽서를 제공하는 한편, 작성된 엽서를 국내에 한해 발송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