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2017년도 7급 신입행원(특성화고 사무행원 포함)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BNK금융은 신임 김지완 회장 취임 후 포용적 금융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7급 신입행원 채용시 '새터민'과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적극 우대해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입행지원서를 배부받은 학교에서 추천한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도 관련 법규에 의거해 우대한다.
학교장 추천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로, 각 학교 추천을 받은 지원자에 한해 11월 9, 10일 양일간 각각 부산은행 본점과 경남은행 본점에서 현장 서류 접수와 Pre-Interview가 진행된다.
BNK금융 관계자는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채용에서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의 취업 기회를 넓혔다”며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 연수 및 국내외 MBA과정 등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Pre-Interview 합격자는 오는 11월 16일 발표되고 Pre-Interview 합격자에 한해 종합면접이 진행된다.
채용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은행 인사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