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공회의소 회장배 상공인 친선골프대회(사진= 김포상의)
김포상공회의소(회장 김남준)는 지난 23일 김포시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제9회 김포상의회장배상공인친선골프대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워터피아인더스트리의 이양선 대표이사가 우승을 수상했으며, ㈜현대실리콘 안영조 대표이사와 금덕펌프산업㈜ 김은선 이사가 메달리스트에 선정되는 등 14명이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골프대회는 김포상공회의소 회원과 지역별ㆍ업종별협의회 회원 등 김포관내 상공인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상공인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송유근 준비위원장의 대회선언으로 대회가 시작됐으며, 샷건 및 신페리오 방식으로 38개팀이 친선의 열전을 벌였다.
상공인들의 골프대회 후 마련된 만찬에서 김남준 회장은 "오늘의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시고, 축하와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가 김포전지역 상공인들의 상생과 화합,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김포상공회의소는 지역발전을 위해 상공인들의 교류와 협력에 앞장서서겠다"고 말했다.
김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운의 끈' 판매수익금 전액을 오는 11월 희망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