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25일과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응원 서포터스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기에 걸쳐 각 기수별 150여명씩 진행되면 한국이미지 경영학회 조순녀 이사와 어드바이저그룹 김학재 대표 등 초빙 강사의 교육을 통해 올림픽 및 종목의 이해와 올림픽 응원 서포터스로서의 역할과 에티켓, 매너, 경기장 안전관리수칙 등을 배우게 된다.
시는 올림픽 참여 열기를 높일 계획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295명의 서포터스를 모집했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스들의 열정과 참여가 올림픽 붐 업 분위기 조성은 물론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교육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심어줘 열정적으로 응원 서포터스로서의 역할을 해나가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