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3대 모녀 40가족을 초청해 체내형 생리대 템포 발매 40주년을 기념하는 ‘안심 동행’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29일 경기 화성시의 롤링힐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안심 동행 행사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템포에 대해 알리고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77년 국내 최초의 탐폰 제품으로 출시된 동아제약 템포는 일반 패드형 생리대와 달리 질 안에 넣어 생리혈을 직접 흡수하도록 하는 생리용품이다. 리서치전문업체 닐슨의 소비자조사 결과 지난 2009~2015년 7년 연속으로 탐폰 부문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안심 동행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요가 클래스, 엄마가 딸에게 선물하는 플라워 박스 클래스, 3대 모녀의 흑백 가족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을 쌓았다.
▲동아제약이 체내형 생리대 템포 발매 4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안심 동행'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제약)
특히 이번 행사는 엄마의 무한한 사랑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과 딸의 꽃길을 응원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마친 뒤 120명의 참가자들은 템포, 가그린, 비타민C 등 동아제약 제품을 기념품으로 받았다.
한편 동아제약은 올해 템포 4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초에는 직업 특성상 체내형 생리대 사용이 필수적인 여자 농구단 선수들을 대상으로 샘플링을 진행하며 액티브한 활동에 적합한 템포의 기능을 알렸다. 또 지난 5월과 8월에는 육아맘을 위해 연이어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씨와 함께하는 ‘안심 육아토크콘서트’, 개그우먼 정경미와 김경아가 진행하는 힐링 코미디쇼 ‘템포x투맘쇼’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