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동서커피클래식 공연. (사진=동서식품)
커피 전문기업 동서식품이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10회를 맞이한 ‘동서커피클래식’은 동서식품이 펼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나눔 활동이다. 동서식품은 2008년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청주 등 전국의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우선 동서커피클래식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가을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문화 나눔 활동이다. 상대적으로 문화 공연 향유가 어려운 지역 사회 시민들이 부담 없이 클래식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모든 공연은 무료로 실시된다.
동서커피클래식은 무료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수의 음악가들이 함께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피아니스트 백혜선, 바리톤 김동규, 비올리스트리처드 용재 오닐 등 국내 유수의 음악가들이 함께했으며, 동서커피클래식의 누적 관람객수가 1만 명 이상에 달한다. 동서커피클래식은 매년 만석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제10회 동서커피클래식은 오는 10월 25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다. 이종진 상임지휘자의 지휘 하에 춘천시립교향악단이 참가한 이번 공연에서는 춘천 출신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바이올리니스트 우예주, 팝페라 가수 카이, 소프라노 신델라, 테너 김승직 등 실력 있는 음악가들이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