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2018년도 스타벅스플러너 5종을 출시한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7일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과 협업해 2018년도 플래너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8년도 플래너는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일상’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따사로운 아침 햇빛을 닮은 ‘멜로우 샤인’ △흐트러진 꽃잎을 표현한 ‘블루밍 페탈’ △상쾌한 오후 뭉게구름 같은 ‘미스틱 클라우드’ △로맨틱한 노을을 연상시키는 ‘선셋 블러쉬’ △한밤 중 올려다 본 짙은 밤하늘을 닮은 ‘미드나잇 스카이’ 등 다섯 가지 색상으로 제작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울러 전용 파우치도 함께 제공해 고객에게 컬러풀한 일상을 선사한다. 2004년 첫 선을 보인 이 후 14번째를 맞이하는 ‘스타벅스 플래너’는 매해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 시즌인 11월부터 12월말까지 1년 동안 스타벅스를 찾아주신 고객들에 대한 사은의 의미를 담아 전통적으로 진행돼 왔다.
더욱이 스타벅스는 개점 18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스타벅스 플래너 제공 및 판매 시마다 18원, 음료 1잔 판매 시 18원, 크리스마스 원두 판매 시 180원씩 적립해 최대 1억8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연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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