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세계미술산책-미술과 도시'를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선보인다.
세계 유명한 미술관과 박물관 작품을 중심으로 서양미술사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문화 역량 강화와 미술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의 미술과 도시를 차례로 산책하며, 각 도시의 분위와 도시에서 탄생한 미술사의 명작들을 전문강사의 강의로 감상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11월 29일, 12월 13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원 시민 누구나(선착순 20명)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