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소비자단체협-대한노인회고양 MOU..."식의약 안전문화 정착 협력"
"어르신 대상 식의약 안전 교육 및 안전정보 공유 등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목적"
김진부기자 |
2017.10.24 09:12:21
고양시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식품 및 의약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대한노인회고양시지회(덕양구지회, 일산동구지회, 일산서구지회)와 '경기지역 식의약품안전 네트워크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식·의약 안전 교육 및 운영 △식·의약 안전정보 공유 및 전파 △식·의약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단체별 활동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식품 및 의약품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식·의약 안전 정보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고양지회,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고양일산지부, (사)고양녹색소비자연대, (사)고양소비자시민모임, 대한노인회 고양시덕양구지회, 대한노인회 고양시일산동구지회, 대한노인회 고양시일산서구지회 등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식·의약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소비생활을 유도해 식·의약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식·의약품 경기네트워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후원으로 운영되며 정보취약계층소비자의 정보접근성 향상 및 소비자의 식의약품 안전체감도 향상을 위해 국민과 정부의 소통창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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