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정규리그 1호골을 성공시킨 손흥민이 팀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리버풀과의 정규리그 9라운드 홈경기에서 손흥민은 리그 첫 골이자 시즌 2호골을 성공시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토트넘이 리버풀에게 4-1로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후반 24분 무사 시소코와 교체되기 전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2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유럽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93점을 주면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해리 케인(9.39점)에 이어 팀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한편 이날 손흥민은 전반 11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패널티지역 중앙에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