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20일 제25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사우동 운동장 앞 사거리에서 가을 단풍철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포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위험요소가 발생할 때에는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 및 안전신문고를 통해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 김포소방서, 시설관리공단, 자율방재단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가을 단풍철 산악사고 예방요령 및 안전신문고 활용법'을 중점적인 홍보주제로 정하고, 안전문화 홍보용 리플릿 배부하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가을 행락철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물티슈 및 치약칫솔세트를 나눠줬다.
한편 이날 캠페인을 통해 시는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즉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대응종합훈련에 대한 주민홍보도 병행했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