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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서울 낮 24도…태풍 '란' 일본으로 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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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현준기자 |  2017.10.20 14:49:29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21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해상과 동해상은 내일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1.5m, 남해앞바다와 동해앞바다는 0.5~3.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제21호 태풍 '란(LAN)'이 일본 열도 쪽으로 북상하면서 내일은 남해상과 동해상, 모레는 동해안과 남해안에 강풍과 높은 물결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니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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