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최근 '열린 혁신' 업무 본격 추진을 위한 부서별 제안 시책 검토 보고회를 가졌다.
18일 시에 따르면 10월 시민행복토론회와 연계해 가진 이번 보고회에서는 송영선 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추진 예정인 사업 중 열린 혁신과 관련된 사업을 신규 발굴하거나 기존 사업을 재구성(재가공) 해 제안한 시책 38건에 대해 검토·보고했다. 검토된 시책은 지난 4월 인구 늘리기 토론회 제안시책 12건, 9월 지역특화사업 제안시책 21건, 10월 2018년 주요업무추진계획보고회 제안시책 5건 등 모두 38건이며, 이중 추진 가능은 7건, 일부추진 8건, 추진 중 7건, 장기 검토 2건, 추진 불가 4건, 기타 의견 10건으로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