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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아버지의 이름으로 "아들은 제 아들이니까 안아주겠다"

"죗값은 당연한 일, 국민과 경기도민께 죄송하다" 오는 19일 귀국 후 기자회견서 심경 밝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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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09.18 16:48:51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인 남 모(26세)씨가 지난 17일 오후 마약 투약혐의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자 출장으로 독일에 체류하던 남 지사는 동행한 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죗값을 치르고 더욱 더 반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당연히 있는대로 죗값을 받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아들은 제 아들이니까 안아주겠다"고 말한것으로 알려져 공직자인 동시에 한 아들의 아버지로서의 심정을 드러냈다.

18일 대부분의 언론들은 남 지사 아들의 체포 소식을 속보로 전하 듯 남 지사의 장남은 중국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필로폰을 한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 13일 중국에서 필로폰 약 4g을 매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것으로 확인된 상태이다.

독일 출장중 소식을 접한 남 지사는 "군 복무 중 후임병을 폭행하는 죄를 지었던 큰아들이 또 범죄를 저지르고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국민과 경기도민께 죄송하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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