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부지방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7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일 아침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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