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비가 내리면서 서울 낮 기온이 23도, 춘천 22도, 대전 24도, 대구와 광주 27도 등으로 하루 종일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수요일인 6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중부지방은 밤에 그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일부터 모레(7일) 사이에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m, 남해앞바다 0.5~1.0m, 동해앞바다는 0.5~1.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