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흥건설이 고양시에 저소득층을 위한 5785만원 상당의 기부를 하고 있다(사진= 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중흥건설(주)가 지난 4일 고양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 주택전시관에서 사랑의 기부금 359만 원과 백미 1130kg(약 220만 원 상당)을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된 사랑의 기부금 및 쌀 등은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중흥건설(주)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흥건설(주) 등 계열사들은 지난 10여 년 간 주택전시관 개관 시마다 성금과 토토미(백미)로 관내 저소득층과 온정을 전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