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1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경상동해안은 오전에 구름 많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1.0m, 남해앞바다 0.5~4.0m, 동해앞바다 1.0~4.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부터 동해남부전해상, 남해동부전해상,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