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태백시 환경종사자 58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사례와 사고예방대책, 작업장 안전수칙, 응급처치 방법 등 근로자가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 전반에 대해 유형별 사례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며 "항상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운전직 공무원과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