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식 태백시장이 제2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를 찾아 태백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태백시는 강원도 홍보관 태백 부스에서 우르크 태백부대 군복과 강모연의 가운을 입어보고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간직하기, 증강현실을 활용한 검은 황금 탐구, 퀴즈 이벤트 등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태양의 후예 세트장은 조성 이래 현재까지 총 19만5000여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등 열기가 식지 않고 있으며 특히 커플들의 데이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연식 시장은 "태백시를 한 번 방문한 관광객은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시장과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태백 홍보에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 6월에도 북경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직접 박람회장에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우르크 태백부대 군복을 입고 드라마 촬영지 등 태백 홍보에 앞장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