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살아가는 모든 시간에 제약 받지 않는 순수한 인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누드화 (김용석 작) 사진=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 제공
'human'전은 인간을 주제로 한 극사실주의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이다.
전시 작품들은 인간에 대한 재해석과 육안으로는 알아낼 수 없는 추악함 이를테면 머리카락에 가려진 점과 미세한 흉터까지 부각돼 평소 그냥 지나쳐버릴 수도 있는 모습들이 보는 이에게 잔혹하다는 인상까지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우리 인간의 모습이라는 것을 현대미술의 다양성으로 보여주고 있다.
관람 문의는 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033-463-408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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