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노석환 파주고양지사장이 백덕지구 배수개선사업 경과에 대해 유한식 상임감사(좌측 두번째)와 전승주 경기지역본부장에게 발표하고 있다(사진= 파주고양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파주고양지사는 10일 유한식 상임감사가 지사를 방문해 백덕지구 배수개선사업을 하고 있는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유한식 상임감사, 전승주 경기지역본부장, 노석환 파주고양지사장 및 현장직원들이 참석했다.
백덕지구 현장방문을 진행한 유 상임감사는 "사업시행구역 축소에 따른 설계변경 등에 적극 대처해 사업 준공에 차질 없도록 해달라"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처리 상태, 주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백덕지구 배수개선사업은 파주시 봉암리 947-3번지에 위치한 백덕지구에 있는 2개의 배수장인 위전배수장과 백석배수장의 배수 개선사업으로 수년째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파주고양지사 관계자는 "이곳에 있는 두개의 배수장은 비가 많이 왔을때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하는 곳으로, 인근 산업단지의 비피해를 막고 논이나 밭에도 비피해가 없도록 조절하는 곳"이라며 "이번 유한식 상임감사의 방문을 통해 공사중 안전점검 및 직원격려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CNB뉴스(고양/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