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10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낮부터 밤사이에 대기불안정에 의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밤까지 가끔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3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m, 남해앞바다 0.5~2.0m, 동해앞바다 1.0~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