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오는 7일부터 내달 29일까지 54일간 진행된다.
태백시는 이번 사실조사를 통해 2017년 7월 말 기준 전체 거주 불명자의 사망, 실종선고, 국적상실 등 가족관계등록사항과 비교 정리, 행정서비스 이용 여부, 복지부 사망의심자 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의 생존·사망 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1917년 6월30일 이전 출생자), 허위 전입자, 장기 결석 및 미취학 아동 등 전체 사실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사실조사 기간 동안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합동조사반을 편성, 현장 방문조사를 통해 신고 된 주소와 실제 거주 내용이 다른 경우 최고·공고 후 직권 정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실제 거주지로 전입신고하시기를 바란다 "며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