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여름철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위해 오는 8월부터 한달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4곳에서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인 ‘생생 어린이 플러스’를 진행한다.
'생생 어린이 플러스'는 한의사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건강검진, 성장체조, 건강지압, 구강·아토피예방·금연교육 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미술심리치료사가 그림을 통한 심리상담도 실시하며 스트레스 지수가 높게 나타난 어린이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