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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투타 맞대결 류현진 대 황재균, 승자는 잘 던진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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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기자 |  2017.07.31 15:22:24

▲(사진=연합뉴스)

31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라이벌 대결에서 한국인 투타 맞대결이 성사됐다.

동갑내기인 다저스 선발 류현진(30)과 샌프란시스코 6번 타자로 나선 황재균(30)이 메이저리그에서 처음으로 투수와 타자로 맞붙은 것.

결과는 어땠을까. 

류현진은 2회초 1사 1루인 상황에서 황재균을 2루수 앞 땅볼로 잡아냈다. 이어 5회초 1사 주자가 없는 가운데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날 류현진은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역투, 빼어난 피칭을 선보였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고 경기는 다저스가 3-2로 승리했다.

황재균은 경기 후 류현진과의 맞대결 소감으로 “신기하기도 했고 현진이가 너무 잘 던졌다. 재미있기도 했지만 내가 못 쳐서 좀 그렇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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