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27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홈페이지 전면개편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김연식 시장과 송영선 부시장, 실·과 소장, 홈페이지 관련 부서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한신정보기술 신대식 이사가 대표홈페이지 개편 사업 추진경과와 개선 사항, 개편 내용을 설명한 후 개편 홈페이지를 시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반응형 웹 설계로 PC, 스마트폰 등 모든 단말기에 같은 화면의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글·엑셀 등 관련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게시판 첨부파일 내용을 즉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개편될 전망이다.
전면 개편되는 시 대표 홈페이지는 9월 중순 용역 완료 후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문제점을 보완해 9월 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