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여름 피서지 금연·건강증진 캠페인을 벌인다.
인제보건소는 27~28일 하추자연휴양림 야영장에서 금연 홍보단 10명을 파견, 휴양림과 주변 캠핑장, 수변공원을 찾은 피서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은 건강 행태 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 절주, 영양, 비만,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진드기·감염병질환 예방관리 등 다양한 건강관리 정보를 알린다.
특히 군보건소는 건강증진 사업 안내 홍보물과 스마트폰용 선풍기 등 보건소 홍보용품을 배부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주민과 인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의 소중함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