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서장 박태원)는 26일 경기도 양평 소재 다이빙 풀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인제소방 구조대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고립, 하천 등에 실족, 물놀이 사고 등 다양한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인명 구조 및 사고 수습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잠수 장비를 활용, 수중 적응 훈련, 익수자 구조 훈련, 환자 이동·기본 응급 처치법, 수중사고 발생 시 요구조자 접근 방법 등 최신 구조 기법을 통해 실제와 같은 수난 구조 훈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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