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야외 공연장에 '도심 속 워터파크'를 운영한다.
시는 제2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 워터파크를 기획, 대형 야외 풀장과 패스트트랙, 아쿠아 시소, 아쿠아 UFO, 에어바운스 슬라이드를 갖춰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도심 속 워터파크의 입장료는 5000원이며 태백시 관내에서 받은 영수증을 제시하면 3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 워터파크를 가려고 계획하셨던 분들은 도심 속 워터파크가 있는 문화예술회관 야외 공연장으로 오시면 가장 시원한 여름축제를 즐기실 수 있다 "며 "저렴한 가격으로 최대의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또 "물놀이 후 허기진 배는 시장북길 먹거리 장터로 가면 푸짐한 야간 먹거리로 채울 수 있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