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질경이밥을 군 대표음식으로 상품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질경이 음식 상품화를 위해 2013년 시범업소 2곳을 지정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식당 10곳을 선정, 질경이음식 상차림, 조리법 교육 등 질경이 음식 식당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업소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최문선 인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질경이 음식을 인제군의 대표 음식으로 적극 홍보해 관내 관광사업과 연계를 통해 지역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