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수도권 오토바이 동호회 유치에 나선다.

인제군은 동서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지역 공동화 현상을 타계하기 위해 수도권 라이더들을 국도 44호선으로 유도, 인구 유입을 극대화 한다.  

이에 군은 21일 인제 정중앙휴게소 바퀴축제 야외무대에서 '인제라이더 선포식'을 갖고 인제 스피디움, 모토쿼드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으로 모터쿼드는 '인제 라이더' 심벌을 제작하고 수도권의 라이더를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과 함께 라이더 거점 지역으로서의 인제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인제스피디움은 라이더들의  서킷 활용과 각종 이벤트, 아카데미, 온·오프로드 경기 유치 등 라이더들의 인제 유입에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