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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화도서관 열두달 인문학당, 20일 강명신 교수 '뇌 신경인문학' 강의

뇌 과학과 인지과학이 변화시키는 인간과 윤리에 대한 인문학적 탐색을 진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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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7.07.18 15:12:45

▲고양시 열두달 인문학당 2017강의 프로그램(사진= 대화도서관)


고양시(시장 최성) 대화도서관은 오는 20일 저녁 7시 대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강릉원주대학 강명신 교수의 ‘신경인문학- 뇌 과학이 품은 인간에 대한 질문을 탐구하다'를 주제로 한 인문학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할 수 있다.

이번 강의는 '열두달 인문학당'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2017년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미래의 인문학 트렌드로 인문학의 최신흐름을 살펴보고 디지털 시대 인문학이 나아갈 방향을 찾아보고자 기획한 대화도서관의 연시리즈다.

이번 강의를 진행할 강명신 교수는 현재 강릉원주대학교에서 의료윤리와 생명윤리, 의철학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의료윤리학회와 의철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날은 뇌 과학과 인지과학이 변화시키는 인간과 윤리에 대한 인문학적 탐색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대화도서관은 이러한 문화행사가 단발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다 폭넓은 독서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강연장 입구에 인문학 주제에 맞는 도서전시코너도 마련해 대출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이옥선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열두 달 인문학당 강연이 바쁜 시민들의 삶에 쉼표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행사로부터 소외된 직장인을 위해 저녁시간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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