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삼성초 4~6학년 학생 19명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
이번 삼성초 학생들의 서울 나들이는 태백 삼성초등학교(교장 심재성)와 강원인재육성재단(원장 김정삼)이 지난 11일 체결한 '희망나눔 투어 업무협약식'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서울대와 국회를 견학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견학에는 태백 출신 권가영(중앙대 4년) 강원학사생 등 대학생 6명이 프로그램 진행에 동행해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강원인재육성재단과 삼성초의 희망나눔 투어 협약식을 시작으로 더 많은 희망 나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