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박명수가 유재석과 이경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50명의 개그맨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에 박명수, 2위 유재석, 3위 이경규보 분석됐다고 밝혔다.
그 뒤를 이어 박나래, 김영철, 김구라, 신동엽, 김민희, 김숙, 김용만, 이세영 등이 이름을 올렸고, 김준호, 김정훈, 박미선, 이상훈, 이상준, 양세형, 정준하, 김민경, 이상호, 박소영이 뒤를 이었다.
박명수는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하면 124.7%가 상승했고, 유재석은 61.94%, 이경규는 164.13%가 상승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개그맨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행태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7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박명수가 1위를 기록했다. 박명수 브랜드는 무한도전 진짜사나이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웃음을 주면서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증가했다. 소비자들의 반응 데이터도 급등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를 상승시켰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박명수 브랜드는 키워드 분석결과 '웃기다, 힘들다, 부활하다'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무한도전, 훈련병, 한수민'이 높게 나타났다. 박명수 브랜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6.14%로 분석되었다."라고 빅데이터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