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서장 박태원)가 관내 저소득 화재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가구) 70가구에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한다.
이에 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지역 10개 의용소방대 80명으로 구성된 119생활안전지원단을 통해 화재취약계층에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210대를 보급하고 화재 시 행동요령과 소화기 등 소방시설 작동·관리 방법 등의 교육과 관리 카드를 작성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진압을 위한 소화기,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울려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