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원마운트, 워트파크서 여름시즌 맞아 '8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
피서 절정기인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성인고객들을 위한 풀사이드 거품파티 진행
김진부기자 |
2017.07.13 11:52:16
▲원마운트 워터파크의 파도풀 전경(사진= 원마운트)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원마운트는 7월과 8월 여름방학 등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맞아 워터파크에서 산타클로스와 함께하는 이벤트, 케러를 리믹스한 클럽 뮤직, 산타복장의 안전요원 등 '8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수중징검다리 게임, 시크릿박스 등 게릴라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인데, 수중징검다리 게임은 위기에 빠진 루돌프를 구하는 컨셉이고, 시크릿박스는 산타클로스가 선물상자의 비밀번호를 잊었다는 스토리로 시작하는 게임으로 8월까지 매일 진행된다.
특히 워터파크는 피서의 절정기(7월 22일부터 8월 15일) 중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및 공휴일이 있는 징검다리 연휴기간에 야외워터파크 파티풀에서 성인고객들을 위한 풀사이드 거품파티인 '섹시 크리스마스 풀 앤드 폼 파티(sexy christmas pool & form party)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워터파크 관계자는 "클럽음악과 캐럴이 리믹스된 디제잉과 파티음료 등이 준비될 예정이며 산타의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올 여름 신상인 핫-아이템들이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슬라이드 종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아쿠아 놀이터, 힐링 테라피 시설 등에 대한 소개다. 여러가지 다양한 시설들이 있어 알고 가는 만큼 즐길 수 있기 때문.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지상 50m 높이의 슬라이드가 있어 '노는 높이가 다른 워터파크'를 표방하고 있다. 워터파크는 4층 실내와 7층 야외로 나뉘어 있다.
지상 50미터 높이의 슬라이드, 윌링더비쉬와 스카이부메랑고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슬라이드는 7층 야외에 있는데 명칭은 '윌링더비쉬'와 '스카이부메랑고'다. 윌링더비쉬는 지상으로부터 50m 높이까지 솟아있는 전망대에서 맨몸으로 낙하하는 슬라이드고, 스카이부메랑고는 튜브를 이용해 미끄러지다 하늘로 솟구치며 역회전 하면서 순간적 무중력을 체험할 수 있는 슬라이드다. 투겔라이드는 7층 야외 워터파크에서 출발해 원마운트 쇼핑몰 거리의 상공을 돌아 4층 실내 워터파크로 미끄러지는 반투명 슬라이드다.
▲원마운트 7층에 위치한 50미터 슬라이드 전경(사진= 원마운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서는 시간 당 360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형 아쿠아 놀이터 '자이언트 플레이'와 물∙음악∙빛이 화려한 '판타스틱 플렉스'가 마련돼 있다. 어린이 전용 공간이어서 모두 낮은 수심으로 조성돼 있다.
힐링공간 '바데풀'과 키즈센터 'OMT센터'
부모들의 힐링을 위한 공간으는 '바데풀'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불감 온도 35℃의 수압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독일 수치료 시스템을 갖춘 수중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 후에는 휴식과 체온 유지를 위해 OMT센터(키즈센터)도 이용할 수 있다. 찜질실과 수면실을 비롯해 2500권 도서를 갖춘 북카페, 키즈짐, 어린이 전용 놀이방 등이 조성돼 있다. 워터파크 관계자는 "센터 전역에 '스마트오투(O2)시스템'을 적용해 순도 30%의 청정산소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문 전 홈페이지나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 온라인 티켓 판매 사이트를 미리 체크하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알뜰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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