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의 2045에너지 자립화 에코 인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68억9700만원이 투입, 추진 중인 2017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이 지난달 말까지 민간부문 195가구(태양광 137가구, 태양열 9가구, 지열 13가구)를 대상으로 자부담 납부고지를 마쳤으며, 50%가량 진행됐다. 또 공공부문 태양광 설치 대상지 23곳 중 12곳의 설계는 완료, 11곳은 추가 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군은 69억9400만원 규모의 2018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에너지관리공단과 사업 공개 평가를 마치고 이달 말경 현장평가 심사를 가질 예정이다.